시작스토리

유튜버로 제대로 뜬 연예인이 있다.

워크맨 장성규이다.




현재 구독자 130만 명이고, 영상은 16개 밖에 없다.

19년 여름 가장 핫한 유튜버가 아닐까 싶다.




워크맨으로 나타나기 전, 그의 모습은 어땠을까?





장성규의 방송 첫 데뷔는 2011년 MBC 일밤에 <신입사원>이다.

당시 <나는 가수다> <슈퍼스타K> <K-POP스타> 처럼 서바이벌 프로그램이 부흥하던 시기였다.


또한 취업난 이슈가 되던 시기에 맞춰 MBC 아나운서 선발을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녹여 만든 것이 <신입사원>이다.

이 신입사원에는 김대호, 김초롱, 오승훈, 강지영, 장성규 등 많은 인물이 세상에 나타났다.





장성규는 3인에 들지 못하여 MBC 입사에 실패했다.

하지만, JTBC에서 눈여겨봐 개국과 함께 아나운서 1기로 JTBC에 입사하게 된다.

이때 강지영 아나운서도 함께 입사한다.





JTBC에서 장성규는 아나운서+개그맨(개나운서) 케릭터로 뉴스보다는 예능에서 더 출현하게 된다.

JTBC 간판 예능인 <아는 형님>에서는 카메오 같은 케릭터로 간혹 등장하며 조금씩 인지도를 확보 간다.


이때까지만 해도 다른 출연진들이 놀리는 케릭터로 살짝 핍박을 받곤 한다.

하지만 이에 굴하지 않고 꾸준히 자기 색깔을 대중에게 어필한다.




이후 16년도에 스튜디오 룰루랄라를 통해 유튜브로 출연한다.

유튜브에서 자신만의 색깔을 더욱 발휘할 수 있었던 장성규는 유튜브를 통해 팬덤이 생기기 시작한다.





19년 4월 JTBC 퇴사를 하고 프리 선언을 한다.

프리랜서 선언 후 각종 프로그램에 러브콜을 받았고, 특히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고정으로 자리매김한다.





이후 워크맨을 통해 유튜브에서 자신만의 채널을 확고히 하게 되었고,

스튜디오 룰루랄라에서 벗어나 독자적인 채널로 100만 구독자를 35일 만에 달성한다.


그를 보면 꾸준히 자신만의 색깔을 유지하기 위한 모습과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 지속 실행했던 모습이 인상 깊다.


선을 넘어도 밉지 않다는 평을 받고 장성규,

어쩌면 그가 얼마나 노력하고 있는지 많은 이들이 알고 있어서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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