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스토리

좋아하는 일을 하며 풍요롭게 살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여기 덕업일치로 1년에 17억을 버는 사람이 있다.

 

 

바로 1인 크리에이터, 대도서관이다.

 

그가 자신의 스토리와 관점을 토대로 책을 냈는데, 이 책은 꼭 유튜버를 꿈꾸는 사람이 아니라도 한 번쯤 읽어볼 만하다. 물론 유튜버를 꿈꾸는 사람에게는 더욱 좋다. 유튜버를 하는 방법론까지 나와 있으니 말이다.

 

대도서관은 사람들이 흔히 말하는 '딴짓'에 대해 이렇게 표현한다.

아무짝에도 쓸데없어 보이지만 내가 좋아서 열심히 하고 있는 일이 있다면 그것이야말로 내가 진짜로 원하고 잘할 수 있는 일인지도 모른다. 순수한 몰입을 느끼는 일 그것을 통해 우린 더 행복해질 수 있다. 

 

 

그는 좋아하는 일로 돈을 벌 수 있는 시대가 지금의 시대라고 말한다.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꾸준히 덕밍아웃한다면 언젠간 영향력이 생기고 그로 인하여 수익이 발생할 수 있다고 말한다. 

 

다만,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거나 하던 일을 멈추고 하라고는 조언하지 않는다. 여유가 있는 상황에서 주 2 라든지, 생방송을 한다면 주 4회라던지 꾸준히 시간을 짬 내서 여유 있게 하라고 조언한다. 그래야 더 크리에이티브하게 진행할 수 있고 꾸준히 진행할 수 있다고 한다. 

 

 

대도서관의 <유튜브의 신> 책을 보며 자신이 좋아하는 일에 집중하고 자신만의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있다는 점에 있어 '역시 최고는 다르다'를 느꼈다. 한 분야에서 톱클래스의 성과를 내고 있는 사람의 공통점은 자신의 일에 집중하고 있으며 자신만의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있다고 생각한다. 대도서관이 딱 그런 사람이라고 생각이 들었고, 책을 보며 인사이트 있는 글을 보며 즐거움을 느꼈다. 

 

우리나라는 흥의 민족으로 더 많은 크리에이터들이 세상에 나타날 것으로 예측한다.

대도서관처럼 또는 보다 더 멋진 크리에이터가 나타나길 기대하며 크리에이터를 꿈꾸는 이에게 책을 읽어보길 추천한다. 

 

 

책을 통해 얻은 10 문장

1. 첫 1년은 대도서관의 가능성을 시험한 시기, 다른 말로 하면 땡전 한 푼 벌지 못한 배고픈 시기였다. 

 

2. 기존 방식으로 창업에 도전해서는 안 된다. 전혀 새로운 접근이 필요하다.

 

3. 출사표는 쓰되 사표는 쓰지 말자

 

4. 본업이 있으니깐 딴 짓이 더 재미있는 법이다.

 

5. 작품 하나를 끝까지 완성해보는 경험이 중요해요. 습작 백 편보다 실전 한 편이 나아요.

 

6. 양질전환 이라는 말이 있다. 양이 일정 수준 이상으로 쌓이면 질적인 변화가 일어난다는 말이다.

 

7. 남들이 쓸데없는 짓 한다며 혀를 끌끌 차는데도 굳이 열심히 하는 이유는 그 일이 재미있고 신나기 때문이다. 

 

8.  채널 정체성을 뚜렷하게 드러내는 시그니처 콘텐츠, 즉 메인 기획이 있어야 한다.

 

9. 콘텐츠의 기획력이란 '기발한 아이디어'가 아니라 '뚜렷한 정체성'을 의미한다고 봐야 한다.

 

10. 크리에이터에게 팬덤이 있는 이유는 소통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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