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스토리

좋은 팀에서 일하고 싶은 건 누구나의 소원이다.





리더가 되면 될수록 자신의 팀이 최고의 팀이 되길 바란다.

하지만 실제로 최고의 팀은 몇 안 된다.


이 책은 프로스포츠팀, 특수부대, 성공한 회사를 찾아 10년 동안 해당 분야의 1% 성과를 이뤄낸 곳을 조사하였다.

그 결과 3가지의 공통점을 찾았고, 그 공통점에 관해 이야기를 해주고 있다.


첫째, 조직원들이 안전감을 느끼고 있는가

우리라는 소속감을 느끼며 서로서로 지켜주는 사람이라고 느껴지고 있는지에 따라 팀의 성과는 다르다.

이 조직이 언제든 나를 버릴 수 있다고 생각이 든다면 누가 그 조직에 열과 성을 다하겠는가

그와 반대로 내가 속한 조직이 내게 안정감을 준다면 불안감 없이 최선을 다할 것이다.

그러기 위해 리더는 더욱 조직원들과 스킨십하고 솔직하고 투명한 의사소통을 해야 한다.

서로가 이어져 있음을 느끼게 해주는 것이 안전감을 만드는 첫 번째다.


둘째, 서로의 약점을 말할 수 있는가

업무를 하다 보면 자존심 싸움을 하는 경우를 쉽게 볼 수 있다.

서로가 못난 모습보다는 강하고 이기는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종종 그럴 때가 있다.

하지만 최고의 팀은 다르다.

서로가 부족한 것이 무엇인지 먼저 말하고 도움을 요청한다.

그리고 서로의 부족한 것을 채워주려고 한다.

즉, 협업이 일어나게 되는 구조다.

언제든 자신의 취약점을 말할 수 있고, 그걸 말한다고 해서 헐뜯는 분위기가 아닌 오히려 돕는 분위기.

그럴 때 최고의 팀으로 발전한다.


셋째, 우리만의 이야기가 있는가

최고의 팀은 자신들만의 스토리를 만들어 갑니다.

이때 단순한 이야기가 아닌 한 가지 통일된 비전을 향해 나가는 스토리를 만듭니다.

즉, 공동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나아가는 과정 자체가 자신들의 역사가 되는 것이죠.

그렇게 우리만의 스토리가 만들어지는 것. 그것 자체가 팀을 결속시키고 더욱더 높은 퍼포먼스를 만듭니다.


책에서는 3가지의 공통점을 가지고 최고의 팀을 말해줍니다.

키워드로 정리하면, ①안정감 ②취약보완 ③스토리

최고의 팀을 만들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책에서 얻은 10 문장


1. 좋은 케미를 지닌 집단을 만나면 누구나 바로 느낄 수 있을 것이다.


2. 집단의 일원이 되어 기쁨을 느끼고 그 안에서 더욱 나다워지는 건실한 구조를 만들때, 비로소 사람들이 소속감을 갖고 능동적으로 움직이는 거죠.


3. 안전을 창출하는 것은 세세하고 미묘한 순간으로 들어가는 것을 의미하며, 결정적인 타이밍에 목표한 신호를 전달하는 일이다.


4. 나쁜 소식을 들고 왔다고 해서 전령을 죽이면 안됩니다.


5. 스트레스 수치는 그들이 책상에서 벗어나 동료와 어울리는 시간에 가장 많이 줄어들었다.


6. 부정적인 내용은 대화를 통해 해결했다. 먼저 상대방에게 피드백을 받기 원하는지 물어본 다음, 어떻게 하면 더 나아질 수 있는지에 대해 의견을 주고 받으며 학습에 초점을 맞췄다.


7. 각자가 시기적절하게 행동하고, 모두가 같은 생각을 하는듯 무언의 인식을공유한다. 절묘하다는 말이 저절로 터져 나온다.


8. 자유 군단의 일원이 되느냐 그렇지 않느냐는 천지 차이였습니다. 


9. 달성 가능한 목표를 꿈꾸고 장애물을 그려보세요.


10. 지시자가 아닌 지원군이 되어라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