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스토리

사업을 꿈꾸는 이에게 책 한권 선물 한다면?

나는 이 책을 선물해주고 싶다.



<콘텐츠로 창업하라>

이 책은 책 제목에서부터 알 수 있듯 콘텐츠로 창업을 하라고 말한다. 그렇게 주장하는 이유는 간단하다. 제품이나 서비스를 만들기에 앞서 오디언스(청중)를 만들어야 성공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산업화 시대에는 상품을 만드는 것이 창업의 시작이었다. 하지만 지금의 시대에는 상품만 먼저 만들었다가는 팔지 못하고 파산하게 되는 경우가 허다하다. 그래서 지금의 시대에서는 오디언스(청중)를 만드는 것이 창업의 시작이라고 한다. 오디언스는 고객과는 다른 말이다. 오디언스는 콘텐츠를 중심으로 모여 콘텐츠를 소비하고 제작자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는 사람이다. 이들 향후 고객이 될 가능성이 매우 높은 사람이다.


이 책에서는 오디언스를 먼저 확보한 후에 그들이 원하는 상품과 서비스를 결정하는 것이 현명하다고 한다. 즉, 제시하는 가치 위에 오디언스들의 니즈에 맞춘 상품이 나와야 한다는 것이다. 창업가는 어떠한 메시지를 전달할 것인가를 먼저 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책에서는 어떤 오디언스들에게 어떤 메시지를 줄 것인가를 정해야 한다고 말한다.


책을 읽으며 나는 세상에 '어떤 메시지'를 전달할 것인가에 대해 고민하였다. 어쩌면 그 메시지를 결정하는 것이 창업의 시작이 아닐까. 사업은 돈 너머 그 이상의 가치를 세상에 전달하는 것이라고 하는데, 그 가치를 콘텐츠로 정리하는 과정이 중요할 수 있겠다 생각하였다. 그래서 난 <콘텐츠로 창업하라>는 어떤 메시지를 누구에게 전달할 것인가. 이렇게 생각을 확장하여 창업해야 한다는 말로 이해하였다. 충분히 공감되는 내용이었고, 사업에 대한 생각을 확장해주는 내용이었다.


 



책을 통해 얻은 10 문장


1. 나는 오늘날 사업을 시작하는 절대적인 최상의 방법은 상품을 내놓는 것이 아니라, 오디언스를 끌어들이고 늘릴 시스템을 만드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2. 지금은 누구든 어디서든 콘텐츠를 제작하고 배포하는 주체가 되고 오디언스를 모을 수 있다.


3. 콘텐츠 창업 전략을 따른 창업가는 다른 회사보다 전략적인 우위에 있게 되는 것이다.


4. 콘텐츠 창업 모델은 기본적으로 스위트 스폿, 즉 각자의 지식 또는 기술 분야와 열정이 교차하는 지점에서 시작된다.


5. 목표하는 오디언스가 많을수록 실패 가능성이 높아진다. 한 가지 유형의 오디언스를 선택하고 그들에게 없어서는 안 될 전문가가 되어라.


6. 우리는 고객과 잠재고객이 우리 콘텐츠를 필요로 하기를, 아니 갈망하기를 바란다. 우리 콘텐츠가 그들의 생활 그리고 일의 일부가 되기를.


7. 좋은 강령에는 구체적인 오디언스가 누구인지, 오디언스에게 어떤 콘텐츠를 전달할지, 오디언스가 얻은 결과가 무엇인지 등이 포함된다.


8. 콘텐츠의 묘미는 그것이 개인의 내면을 성장시킨다는 것입니다.


9. 제공하는 콘텐츠는 고객에 대한 약속과 같다. 그들이 성공한 이유는 절대로 멈추지 않았기 때문이다.


10. 천리 길도 한 걸음부터라고 했다. 거대한 무언가를 건설하는 방법은 한 가지 뿐이다. 작은 것에서 시작해 한 걸음 한 걸음 효과적으로 거리를 좁혀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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